베트남/캄보디아 장애인 단체 한국 초청 및 연수 프로그램

　2012년도 행정안전부와 한국장애인재단 지원 사업인 장애인단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베트남(DRD) /캄보디아(CDPO) 장애인 단체 활동가 10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동안 활동가들은 장애인콜택시센터,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견학 및 서울 장애인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에 참여하였다. 이번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장애인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자립생활운동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장애인 관련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에 대한 토론회 개최

　장애인 관련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11월 8일 이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이강철 연구원이 방송 현장에서 장애인 관련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하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국립국어원, KBS PD, MBC 아나운서, 장애인 방송모니터링 당사자가 토론자로 나서 각 분야에서 장애인 관련 방송 언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장애인 관련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장애인 가족과 함께 떠나는 활력충전 ‘행복여행’ 진행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삼성지정기탁)사업으로 삶에 지친 저소득 장애인 50가족을 선정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1월 15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경주시 1회, 제주도 2회의 여행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관광과 레크레이션 시간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애인활동지원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제도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지난 11월 27일 ‘2012년 장애인활동지원정책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제도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이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6개 광역시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활동지원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 해소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김애영 연구원이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하였고, 김경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서해정 선임연구원, 안미선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활동지원 급여 인상 및 확대, 자립생활조례제정, 판정체계 개선 등의 지역격차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정지영 서울DPI 사무처장과 원종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원종필 사무총장 등의 관련단체 인사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활동지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현장발언을 했다.


이동편의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토론회 개최

　박수현 국회의원과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모니터링센터가 ‘이동편의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토론회’를 지난 11월 28일 이룸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이병원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연구원, 송기욱 경남발전연구원 박사가 결과보고 발제를 맡았고 배융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사무총장, 김진규 경기도교통약자이동권연대 집행위원장, 김동희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조현욱 이학영의원실 보좌관, 이규열 국토해양부 사무관이 교통약자법 개정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로 이동편의 정책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 7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제 7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전시회가 12월 17일(월)부터 12월 21(금)까지 5일간 서울메트로 혜화역 역사 내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디자인, 환경 및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세 부문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가 개막되는 12월 17일(월)에는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