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이룸센터에서 ‘성년후견제와 장애인 인권’ 주제로 정책과 대안포럼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권오용 변호사(KAMI 사무총장)가 주제를 발제하였고 이태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김상범 한국장애인연맹 정책위원장, 전명숙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성년후견제도 시행 이후에도 해소되지 못한 논란들을 살펴보고 장애인의 법적권한을 보호하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 하였다.
▣ 중증장애인 가족을 위한 ‘하이원 행복더하기 희망여행’ 실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201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하이원리조트 지정기탁)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희망여행’을 제공한다. 이 여행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경주, 제주도, 강원도 지역에 단체여행이 제공되며, 우리가족만의 추억이 있는 여행지의 사연을 받아 5가족에서 특별한 여행이 진행 될 예정이다.
▣ 2013 유니버설디자인 공개 컨퍼런스 개최

『2013 유니버설디자인 공개 컨퍼런스』가 9월 13일(금)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공개 컨퍼런스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정의 및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제 적용사례 등을 디자인 및 건축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고 강연을 할 예정이다. 경성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 이호숭 교수가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에 대한 강연을, 비프리연구소 우창윤 소장이 디자인 실무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마지막 강연으로는 10월 1일(화)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제8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 준비와 평가에 대한 안내를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운영위원장인 한국복지대학교의 곽봉철 교수가 소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