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재개정 추진연대 출범식(11.04.19)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서는 지난 04월 19일 서울시의회 대강당에서 ‘전국장애인조례재개정 추진연대 출범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009 년부터 본 법인의 부설 기관인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장애인조례재개정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이상호 의원과 고만규 의원의 축사 및 조례재개정 브로치 달아주기, 거리행진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조례재개정 지역연대 단체 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장애차별적 조항들이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자체 장애인 예산 분석 토론회(11.04.20)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4월 20일 제1회 정책과 대안포럼 사업으로 ‘지자체 장애인 예산 분석 토론회’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지방자치단체의 순계기준 장애인 예산 총량은 2010년 본 예산 기준 2조 4710억원이었으며, 장애인 1인당 제주 및 대전의 예산이 가장 높았다. 이번 통계는 본 법인의 부설기관인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서 지난 1년간 전국의 장애인 예산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한 예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동정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해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후원을 받아 ‘함께 즐기는 세상을 위한 Easy Place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은 2차년도 사업으로서 ‘Easy Place'란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관광명소를 뜻하며, 올해는 전국 권역 3곳을 선정하여 장애인의 관광 영상을 담아 DVD를 배포 할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재)한국장애인재단이 지원하는 연중기획사업 ‘2012년 총선/대선 대비 장애정책 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장애인과 관련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및 공약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2년 총선/대선을 대비하여 다양하고 실천가능한 공약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