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사회 개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지난 2월 17일 2012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함께 및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이 이루어졌다.

양원태 상임이사 서울시 명예 부시장 위촉

지난 2월 13일 서울시는 시민 공개추천을 통해 장애인·노인·청년을 대변할 명예부시장 3명을 선정. 이에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양원태 상임이사가 서울시 장애인 명예 부시장으로 위촉 되었다. 장애인의 인권·주거·일자리 등과 관련한 정책을 이슈화하는 데 노력한 양원태 상임이사는 “장애인만의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편적 정책 속에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명예부시장 3인은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권포럼·서울시 생활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서울시는 서울시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운영 중인 ‘이 거리를 바꾸자.(이하 이거바)’를 서울시내 도로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이거바’에 접수되는 생활환경 제보를 서울시가 처리하는 운영 방식의 업무협약이다.
한편 ‘이거바’는 영국에서 시작된 ‘우리 길거리 고치기(Fix My Street)'운동의 한국형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직접 참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생활환경 개선 운동이다.


2012년 포럼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012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럼대회 및 정기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포럼 직원 및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2년도의 비전공유 및 친교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캄보디아 장애인 단체 방문 및 MOU 협약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012년도 (재)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으로 캄보디아 장애인 단체 교류 사업이 선정되어 3월 캄보디아 현지를 직접 방문. 사업논의 및 MOU 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교류 사업은 캄보디아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 및 장애인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의 자립생활과 장애인운동 등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011년에도 베트남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