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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소식

포럼소식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 1월 15일부터 16일 전국포럼대회 열려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시상식 사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장애인인권포럼 주관으로 전국 포럼대회가 열렸다. 첫째날 행사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포럼, 제주포럼, 경기포럼, 대전포럼, 광주포럼, 한국장애인방송, 웹와치사업단 등에 소속된 전국의 포럼 직원 및 활동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의 기조강연은 박원순 (희망제작소, 대표) 님께서 해주셨다. 참여연대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 운동의 가치와 그 변화의 흐름에 대한 말씀해 주셨는데, 현재 시민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활동가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는 뜻깊은 내용이었다. 이어서 각 지역포럼의 활동가 소개 및 활동내용과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저녁에는 롯데시네마에서 다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감상하였다. 둘째날에는 여의도 이룸센터 강의실에서 이석구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처장) 님과 이범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님께서 장애인 운동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다. 올해의 우수활동가는 제주포럼의 이응범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팀장) 님께 돌아갔다. 내년도 포럼대회는 부산에서 개최할 것을 기약하며 1년에 한번 있는 전국포럼대회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 웹와치사업단 사무실 이전

웹와치사업단 직원 단체사진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웹와치사업단이 2010년 2월 11일 날짜로 당산동에서 문래동3가 SK리더스뷰 건물로 이전하였다. 2009년 1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웹 환경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사회 공익활동 참여 및 장애인 IT인력의 고용창출과 수익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웹와치사업단은 작년 한해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국내 웹표준 및 웹 접근성 분야의 대표 민간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한 분위기 상승으로 2010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한국장애인인권포럼 2010년 총회 개최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시상식 사진  3월 11일 여의도 이룸센터 제2교육실에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2010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사무국,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장애인방송국, 웹와치사업단의 2009년 업무 및 회계보고와 2010년 업무계획 발표가 있었고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이범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님께서 대표로 재선출 되셨고 선출직 공동대표에는 부산포럼의 김호상 (부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님, 임명직 공동대표에는 박광순 (한빛회, 회장) 님, 여성대표에는 성현정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여성대표) 님께서 각각 임명 및 선출되셨다. 단체의 성장과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인권포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제 1 회 대안과 포럼 <화상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욕구 조사>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시상식 사진  2월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대안과 포럼> 토론회가 열렸다. 박은수 의원실이 주최하고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위한 지원 모임인 <비전호프>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장애로서 인정조차 받지 못했던 소수장애인으로서 화상 환자들이 처해있는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다.





▣ <이.거리를.바꾸자 (약칭 이거바)> 홈페이지 개통

 3월 1일 <이 거리를 바꾸자, http://www.fixmystreet.kr> 홈페이지가 개통되었다. 영국과 캐나다에 이어서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시민주도형의 거리환경개선운동이 시작되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은 지난 9월부터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김대호), 열린사회시민연합 (대표 주영남) 등이 함께 연대하여 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서 제보하여 게시판에 게재하는 것으로서 제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제보의 처리 속도와 정확성 면에서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도 큰 편이어서 앞으로 큰 활약이 기대된다.

▣ 제 2 회 대안과 포럼 <장애인자립생활운동 10주년 기념 한ㆍ미ㆍ일 국제 세미나>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시상식 사진  4월 8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미국, 일본의 장애인자립생활운동을 평가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에는 박찬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님, 글랜 화이트 (캔사스대학교, 교수)님, 히라시타 코우조우 (무추우자립생활센터, 소장)님 등이 수고해주셨으며, 각국의 자립생활운동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듣고 서로의 다른점에 대해 비교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중의 호응도 뜨거워서 여느 토론회보다도 청중에서 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와, 장애인자립생활운동에 대한 당사자들의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 제 3 회 대안과 포럼 <지방선거와 장애인의 정치참여>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시상식 사진  4월 15일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이범재),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동수), 장애인사회연구소 (소장 안진환)의 주최와 한국정당학회 (회장 강원택)의 후원으로 제3회 대안과 포럼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들이 요구하는 정책공약들의 내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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