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단 메뉴 바로가기
  2. 본문 바로가기


모니터링센터의 생생한 소식 네트워크 리포트
HOME > 모니터링 리포트 > 모니터링 리포트
본문 시작

모니터링 리포트

모니터링 리포트를 통해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의 살아있는 생생한 소식을 접하세요

지난호바로가기 이동

모니터링 센터에 바란다!
모니터링센터가 거듭 발전하기 위하여 선행되어야 할 과제들

정한성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권익증진과 행정사무관 지난 4.11일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과 함께 더욱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제도적으로 활성화되고 장애인의 복지수요가 더욱 다양화, 고급화 되고 있으며 그 범위도 고용, 교육, 문화, 정보 등 사회 전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정부의 장애인 편의증진 및 차별개선을 위한 정책도 증가일로 추세다.

그러나 장애인의 특수성, 감수성에 대한 배려 미흡 등으로 장애인정책에 대한 장애인이 체감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면서 장애인의 특수성과 감수성이 잘 반영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스스로 복지정책을 모니터하고 그 결과가 정책에 유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야 장애인정책의 공공성과 실효성이 명실상부하게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센터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국회, 지방의회, 언론방송 등에서 쏟아내는 각종 장애인 복지정책과 의정활동, 방송문화 향유권과 웹 접근성 등 전방위적 모니터로 문제점을 적시하고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정책화 하는 일은 중요하다.

모니터 보고서가 정부와 관련자 등 일반에 배포되어 정책 반영 등 가시적인 조치가 수반될 때 비로소 모니터링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센터가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몆 가지 요망사항을 피력한다.

첫째 모니터 보고서를 간결하게 편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하고 복잡한 보고서를 보면 누구나 먼저 지치게 된다.
보고서는 손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게 요약하여 정확한 평가와 함께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모니터 원 자료는 전량 정리하여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홈페이지에 일정기간 게재한 후, 자체 보관하면서 요청시 공개하면 된다.
* 모니터 보고서에 필히 모니터 원 자료의 홈페이지 게재 사실 안내

둘째 모니터 보고서와 모니터 결과보고서는 한 권에 담는 것이 좋다.

발간 시점이 다르다고 모니터 보고서 따로, 모니터 보고서 결과보고대회 자료집 따로 등 별개 자료로 제본하지 말고 발간을 늦추더라도 모니터 보고서의 부록으로 결과보고대회 자료집을 덧붙이는 게 좋다.
보고서 물량이 부족하면 결과보고대회 참석자에게는 필요한 자료집만 유인물로 주어도 된다.
밥따로 국따로지만 그래도 한 밥상에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셋째 모범사례 발굴 및 시상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모니터링 목적은 정책사업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및 문제점 분석에 따른 합리적 대안 제시이지만 이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장애인 삶의 질과 권익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치하하며 격려하는 일이다.
우수의원, 우수지자체 선정, 격려 등 장애인활동 모범사례를 모니터보고서의 중요 위치에 배열하며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연구용역 확보 등 역량 개발에 최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조직이든 재정적으로 취약하면서 거듭 발전할 수는 없다. 모니터링센터도 전문성을 살려 노동부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 지자체의 연구용역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모니터링센터 규모 확장과 직원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야 한다.
연구실적에 따른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 역량을 개발하고 모니터링센터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이 요망된다.

프린트하기

전체보기